민노당 대표 이정희, '이숙정 사태'에 사과 "크게 꾸짖어 주십시오"

입력 2014-10-27 06:24  

[라이프팀] 이정희 민노당 대표 의원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남시 의원 이숙정 사태에 공식 사과를 했다.

이정희 대표는 사건이 보도된 2월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며 “당대표로서 피해자와 성남시민, 국민여러분께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치밀하게 조사하고 엄격하게 책임져 저희 스스로를 냉철하게 평가하겠다”며 “크게 꾸짖어달라”고 덧붙였다.

이숙정 의원은 1월27일 오후 성남 판교 주민센터에서 ‘자신의 이름을 모른다’는 이유로 여직원에게 행패를 부린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숙정 의원은 주민센터에 전화를 걸었다가 여직원 이모씨가 자신의 이름을 알아듣지 못하자 직접 주민센터를 찾아가 이씨의 머리채를 잡는 등 행패를 부리며 소동을 일으켰다.

한편 이숙정 의원은 30대의 젊은 나이로 젊고 진보적 이미지를 내세워 정계에 입문했다. 이숙정 의원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소속 야권 단일 후보로 출마해 성남시 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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