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기린예고에 간 소녀시대, 패러디 공개에 네티즌 관심

입력 2014-11-12 03:23   수정 2014-11-12 03:22

[연예팀] KBS 드라마 '드림하이'를 패러디한 '드림소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예감'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네티즌은 ‘드림하이’의 주인공 사진에 소녀시대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이수만 씨의 얼굴을 절묘하게 합성한 패러디물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이 패러디물에서 윤아는 삼동(김수현), 유리는 진국(택연), 티파니가 혜미(수지), 제시카가 백희(은정), 효연이 제이슨(우영), 태연이 필숙(아이유), 서현이 오혁(엄기준), 써니가 경진(이윤지), 수영이 두식(안길강)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이수만 회장이 '드림하이' 기린예고의 교장으로 등장하는 등 극중 인물과 소녀시대 멤버들 간 외향과 성격도 고려해서 합성한 네티즌의 센스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시는 무조건 다 된다”, “싱크로율 100%다. 너무 재미있다”, “이수만까지 등장하다니, 대박”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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