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승기 입대 계획 언급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월25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승기는 군 입대 계획을 묻는 질문에 “무조건 간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때 가야겠다’ 싶어도 현실적으로 광고 계약 등 여러 가지 문제가 걸려 있어 구체적인 시기를 말씀드리긴 어렵다”라고 덧붙이며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이승기는 “언젠간 현역으로 가야죠”라며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그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언급하며 “‘구가의 서’ 촬영 기간에 ‘진짜 사나이’ 1회를 봤는데 정말 재밌었다. 나올 내용이 무궁무진할 것 같다”며 관심을 표현했다.
이에 “혹시 출연하고 싶은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이 등장했고, 이승기는 “예전에 그런(군대) 예능을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내가 하고 싶진 않다. 그냥 시청자로서 재밌다”라고 강조해 함께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 입대 계획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직히 고민 많을 듯”, “이승기 입대 계획 들으니 군 생활 열심히 할 것 같다”, “이승기 입대 계획, 요즘엔 현역이 답”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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