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볼튼 ‘히든싱어’ 출연 희망 “기회 된다면 직접…”

[김민선 기자] 마이크 볼튼이 JTBC ‘히든싱어2’에 출연 의사를 전했다.

11월20일 JTBC 측은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의 내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관계자 말을 빌려 “마이클 볼튼이 ‘히든싱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독특한 포맷에 매우 흥미로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히든싱어’에 직접 출연해 보고 싶은 의사가 있다”고 덧붙이며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히든싱어’ 제작진은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이 출연 의사에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며, 여건이 된다면 못할 건 없다”고 화답해 기대를 높였다. 이에 ‘히든싱어’와 ‘마이클 볼튼’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이클 볼튼 히든싱어 출연 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마이클 볼튼 히든싱어 출연? 비슷한 목소리가 있을까?” “마이클 볼튼 히든싱어 출연하면 꼭 봐야지” “임창정, 신승훈, 조성모에 이어 마이클 볼튼? 히든싱어 잘 나가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이클 볼튼은 ‘When A Man Loves A Woman’,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Missing You Now’ 등의 히트곡으로 전 세계 5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그래미 어워드 2번,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6번을 수상한 미국의 대표적인 R&B가수로 12월 말 내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사진출처: JTBC ‘히든싱어’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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