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새벽 경기 ‘스마트’하게 즐기는 법

입력 2014-06-12 19:14  


[김희영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때문에 전세계가 축구 열기로 가득한 6월의 여름밤. 6월13일 새벽 3시에 시작하는 개막식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경기 일정이 모두 새벽 시간대다.

밤에 열리는 경기라면 친구들과 ‘치맥’을 먹으며 응원하겠지만 밤새 기다리다 경기를 보고 출근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 월드컵 분위기 때문에 참지 못하고 술과 치킨을 먹는다면 바로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은 그날의 업무를 장담할 수 없다.

기다려온 4년의 시간 때문에 월드컵은 절대 포기 못한다. 밤새 허벅지를 꼬집으며 잠을 쫓아내고 경기를 본다면 하루 종일 피곤에 찌들어 있을 터.

신나게 응원하고도 쌩쌩하게 출근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새벽 축구 경기를 즐겁게 즐기고 지장 받지 않는 생활과 보송보송한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Tip 1. 퉁퉁 부은 얼굴과 모공 가득한 피지를 잡아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이어진 경기를 보느라 피부의 재생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피지 과다분비, 뾰루지까지 총체적 난국이다. 또한 맵고 짠 음식을 먹었다면 몸이 체내 수분을 끌어당겨 얼굴이 쉽게 퉁퉁 붓는다.

먼저 클렌징 워터로 노폐물을 닦아내고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얼굴을 감싸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자. 밤새 확 늘어난 모공과 거뭇거뭇한 피지가 걱정이라면 피지 흡착 효과가 뛰어난 팩을 바른다. 토너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뒤 바르면 부기가 가라앉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진짜진짜 산뜻한 제주 탄산 H2O 클렌징 워터 물 세안 없이 클렌징과 보습, 피지까지 한 번에 관리해주는 노워시 타입의 대용량 세안제. 국내 최대 탄산 온천인 제주 산방산 온천수가 함유돼 피부 노폐물과 피지를 케어하고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닦아 촉촉함만 남겨 준다.

네이처리퍼블릭 하와이안 프레시 클레이팩 깨끗한 모공과 매끈한 피부를 위한 미세입자의 청정 클레이 팩. 하와이산 청정 클레이의 뛰어난 피지 흡착 작용이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해한다.
 
Tip 2. 타임전략만 잘 짜도 굿모닝! 출근 준비는 하프타임을 이용


들뜬 마음으로 안자고 기다리다 자칫하면 잠들어 경기를 못 볼 수 있다. 친구들과 함께 모여 중간에 잠들면 서로 깨워주면서 기다리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올빼미형’ 인간이 아니라면 차라리 시계 알람을 맞춰놓고 밤 9시나 10시에 일찍 잠드는 게 낫다.

전반과 후반 경기 사이 휴식시간인 하프타임 동안 출근 준비를 하거나 간단한 아침식사를 먹으면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시간 절약을 위해 여러 기능이 모아진 올인원 화장품과 패스트푸드점의 배달 서비스를 특급 추천한다.

맥도날드 '맥딜리버리 데이(McDelivery Day)' 이벤트 및 월드컵 신제품 월드컵 개막을 맞아 오는 14일, 15일 2일간 맥도날드 제품을 배달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맥윙 2조각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오전 4시 30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아침시간에 즐길 수 있는 라틴 BLT 머핀 등 월드컵 신제품을 한정 출시한다.

네이처리퍼블릭 슈퍼 오리진 컴플리트 컨트롤 크림 SPF30 PA++ - 틴티드 스킨케어, 선크림, 메이크업 기능을 하나로 모은 스마트 멀티베이스 크림.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톤을 환하게 보정해주고 촉촉하게 빛나는 촉광 피부를 완성해 준다.

Tip 3. ‘치맥’ 보다는 가벼운 간식과 무알콜 음료를 먹자

스포츠 관람에 치킨과 맥주는 환상의 짝꿍이겠지만 이번 월드컵은 예외가 될 듯하다. 한국 경기가 열리는 시간이 아침 출근 시간과 겹쳐 음주는 금물.

새벽 경기이다 보니 기름진 치킨, 감자튀김, 냉동식품 보다는 육포, 오징어, 과일 등 속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하자. 그래도 축제 분위기를 위해 술이 빠질 수 없다는 분들을 위해 무알콜 음료를 추천한다. 알코올 함유량이 0%라 음주를 못하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다.

Tip 4. 건강 음료와 쪽잠으로 피로 물리치기


밤을 꼴딱 새고 난 아침이라면 졸리고 피곤한 게 당연하다. 피곤하다고 계속 커피를 마시면 밤새 먹은 음식과 뒤엉켜 위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커피 보다는 부드럽게 속을 달랠 수 있도록 따뜻한 스프나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허브차, 탄산수를 먹는 것이 좋다.

밤새 응원하느라 목이 쉬었다면 레몬생강차를 추천한다. 신체 감각이 둔하고 계속 졸리면 아로마 오일로 심신을 달래주거나 점심 시간을 이용해 1~2시간 정도 쪽잠으로 쌓인 피로를 풀어주자.

아베다 블루 오일 컨센트레이트 롤온 타입의 아로마 테라피 제품. 상쾌한 페퍼민트와 편안한 블루 캐모마일의 조화로 긴장을 완화해준다. 목, 관자놀이 등 뻐근한 부위를 롤러 볼로 굴려주면 지압 효과도 느낄 수 있다.

스타벅스 아이스 캐모마일 블렌드 티 캐모마일과 장미 꽃잎, 그리고 스피아민트로 블렌딩된 티 음료. 진정 효과가 뛰어난 캐모마일과 허브잎들이 은은한 향과 함께 편안함을 선사해준다. (사진출처: 네이처리퍼블릭, 맥도날드, 스타벅스, 아베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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