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나 기자] 배우 최재웅이 천정명과 라이벌 대결을 예고했다.
6월19일 최재웅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재웅이 OCN 드라마 ‘리셋’(극본 장혁린, 연출 김용균)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드라마 ‘리셋’은 검사 차우진(천정명)과 정체불명 X의 숨 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로 15년 전 첫사랑을 범죄로 잃고 그 범인을 잡기 위해 강력 범죄 사건에만 매달리는 우진과 사건에 휘말리게 된 고등학생 조은비(김소현)의 이야기를 그릴 전망이다.
극중 최재웅은 우진에게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라이벌 김동수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최재웅은 소속사를 통해 “대본이 흥미진진하고 재밌어 촬영에 즐겁게 임하고 있다”면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현재 뮤지컬 ‘트레이스 유’와 ‘머더 발라드’ 동시 출연 중인 최재웅은 다음달부터 뮤지컬 ‘헤드윅’ 10주년 공연에도 새롭게 합류할 것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으로 인정받고 있는 최재웅이 출연을 확정지은 OCN 드라마 ‘리셋’은 8월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장인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