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그룹 제스트, 정보석-선우재덕의 지원사격? ‘눈길’

입력 2014-07-31 22:00  


[여혜란 인턴기자] 6인조 신인 그룹 제스트(ZEST)가 대선배의 응원을 받았다.

7월28일 데뷔곡 ‘어젯밤 이야기’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제스트가 연예계 대선배인 정보석과 선우재덕으로부터 적극적인 응원 메시지를 전달받은 것.

발매 이틀 만에 응원 다운로스 수 2만 건을 기록한 제스트의 데뷔곡 ‘어젯밤 이야기’는 80년대 원조 아이돌 소방차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다이내믹한 랩 속에 80년대 정서가 녹아있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국민 노래’로의 발돋움을 기대케 한다.

이에 소방차를 기억하는 연예계 선배들도 이들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배우 정보석과 선우재덕 역시 “제스트의 노래는 80년대 향수가 섞여있어 모든 연령대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흔치 않은 노래인 것 같다”며 신인 그룹 제스트에게 용기를 북돋았다.

또 “집에서 오랜만에 아이들과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제스트는 기존 그룹들과는 다른 특별한 그룹이 될 것 같다”며 적극적인 응원 메시지를 보내온 것.

한편 제스트는 8월 음악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제니스미디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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