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맥성 부정맥이란, 어지럼증-무력감 ‘단순 노화 아니에요’

입력 2014-09-30 16:35  


[라이프팀] 서맥성 부정맥이란 어떤 질환일까.

최근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맥성 부정맥 환자들에게서 첫 증상이 나타나고 인공심박동기 시술을 하기 까지 평균 1년10개월이 걸린다고 밝혔다.

서맥성 부정맥이란 심장이 1분에 50회 미만으로 박동하면서 뇌를 비롯한 주요 장기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줄어드는 질환으로, 심하면 수초 이상 심장이 정지하기도 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주로 환자들이 느끼는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실신, 호흡곤란, 무력감, 가슴 두근거림, 흉통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었던 경우가 전체의 30%였고 실신, 호흡곤란 등이 뒤이었다.

해당 증상들을 느끼고 6개월 이내에 병원을 찾은 환자는 전체의 57%에 그쳤으며 서맥성 부정맥이란 질환에 대해 알고 있는 환자는 12명에 불과했다.

서맥성 부정맥의 주요 원인에는 노화가 1차 원인으로 꼽힌다. 그러다보니 무기력 증 같은 증상을 단순 노화에 따른 증상이라 오인하는 경우가 있어 병을 악화하기 쉽다.

서맥성 부정맥이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맥성 부정맥이란, 진짜 무서운 질환이구나” “서맥성 부정맥이란,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괜찮겠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KBS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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