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을 모티브로 한 런웨이, sewing boundaries

입력 2015-04-04 11:18  


[양완선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2015 서울패션위크의 ‘제너레이션 넥스트’에서는 하동호 디자이너의 sewing boundaries 쇼가 열렸다. 이번 컬렉션은 ‘연탄’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어 특히 주목 받기도.

콘셉트의 주제는 ‘Do you remember’이며 모티브는 ‘연탄’으로 연탄 구멍과 블랙, 오렌지, 아이보리 등 연탄의 발화 과정을 생각해 만들어졌다. 블랙에서 화이트까지 가는 과정 안의 컬러를 활용한 트렌디한 디자인은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도트 패턴 역시 연탄 구멍처럼 불규칙한 패턴으로 제작되었으며 도트 패턴뿐만 아니라 스트라이프, 체크 패턴 등고 활용했다.

컬러 매치는 블랙, 그레이와 같은 모노톤의 따뜻한 베이지 컬러 사이에 오렌지, 레드 컬러를 사용해 배색 효과를 주었으며 터틀넥 디자인을 접지 않고 턱까지 높게 올려 입거나 스트라이프 티셔츠 위에 루즈한 니트를 매치하는 등의 패션 센스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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