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패션 고민이라면? 스타 참고하자

입력 2016-11-14 11:00  

 
[오은선 기자] 완연한 가을이다. 이 시기에는 쾌청한 날씨 덕분인지 결혼 소식이 줄을 잇는다. 이에 많은 여성이 하객 패션을 고민하기 마련. 

하객룩이 어렵다면 스타를 참고하는 것은 어떨까. 그들의 블랙 패션을 참고해 스타일과 예의를 동시에 갖춘 하객으로 거듭나자.  

▶고소영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 고소영-장동건. 특히 고소영은 독보적인 미모의 소유자로 많은 남심을 사로잡았다.

최근 행사장에 참석한 고소영은 하객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깔끔한 블랙 원피스와 구두로 통일성을 준 뒤 레드 컬러 클러치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넥라인의 큰 리본과 구두 뒤에 디자인된 쉬폰 리본은 전체적으로 시크한 패션에 러블리함을 더했다.

▶김효진

 
유지태와 열애설이 공개되며 모델 커플로 눈길을 끌었던 김효진. 오랜 연애 끝에 결혼 후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아들과 함께 외출하는 사진을 SNS에 공개하기도.

김효진은 브랜드 론칭 행사에서 세련된 레이어드 룩을 뽐냈다. 원피스에 그레이 롱 니트를 입은 것. 원피스 목 부분과 밑단 디자인이 독특해 포인트가 됐다. 더불어 블랙 앵클부츠와 클러치를 들어 컬러를 통일했다. 정장 패션이 어색하다면 김효진처럼 레이어드룩을 선보이자. 
 
▶효영


효영은 아이돌 그룹 파이브돌스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지만, 폭 넓은 연기 기량을 보이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단단하게 굳혔다. 

그는 최근 MBC 드라마 ‘황금주머니’ 제작발표회에 등장했다. 이날 선보인 플리츠 스커트는 치마 중간 부분을 시스루로 연출, 그의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더불어 심플한 목폴라 티셔츠에 화려한 목걸이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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