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한희준이 뮤지션으로 본격 행보에 나선다.
2월7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2월20일 가수 한희준의 첫 싱글 앨범이 발매된다. 그의 자작곡을 포함한 이번 앨범은 3부작 ‘사랑’ 프로젝트의 첫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희준은 지난 2012년 미국 최대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11’ 탑9에 오른데 이어, SBS ‘K팝스타3’에서도 탑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이미 실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이후 가수 김범수, 양동근, 아이비, 레이디스코드 등이 속한 현 소속사에서 방송, 뮤지컬, 웹드라마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틈틈이 앨범을 준비해왔다.
이에 다수의 OST에 피처링 참여를 한 경험은 있으나 본인의 이름을 건 앨범은 이번이 처음으로, 뮤지션으로서 정식 데뷔에 나서는 만큼 더욱 각오가 남다르다는 전언.
소속사 관계자는 “오랫동안 공을 들였던 만큼 굉장히 좋은 노래들이 나왔고 한희준의 색깔이 많이 묻어있다. 요즘 같은 시대에 더욱 잘 어울리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이어 “한희준의 앨범은 총 3부작의 사랑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첫 번째 앨범의 주제는 ‘풋사랑’이다. 타이틀곡은 ‘생각나’라는 발라드 곡이 될 것”이라고 덧붙여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한희준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은 2월20일 자정(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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