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연간 경영평가, 130여 국가 중 프랑스 이어 2위
볼보트럭코리아가 팀 오브더 이어 2017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볼보트럭은 지난 2월6~9일 스웨덴 고텐버그에 위치한 볼보트럭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볼보트럭 리더십 서밋을 개최했다. 볼보트럭이 진출한 130여개국 사장단들이 모여 지난해 성과와 경영평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여기서 볼보트럭코리아는 프랑스에 이어 전체 2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차지하며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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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진출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서비스 거점은 29곳으로 국내 진출한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가장 많다. 직영 서비스센터 3곳을 포함 14개 서비스거점에선 야간정비 서비스도 운영한다. 회사는 2020년까지 정비 네트워크를 40골까지 확충할 방침이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2017년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값진 상을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며 "지난 20년간 볼보트럭을 믿고 지지해주신 소비자와 모든 임직원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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