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한국국제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서 다국적기업 부문 대상 받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18 한국국제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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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상식은 지난 3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오비스홀에서 열렸다.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 부문은 한국에서 경영활동 중인 다국적기업 중 국제 경영에 선도적인 업적을 거둔 기업에 상을 수여한다. 현지화 및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 등 국제 마케팅 전략,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기여를 하기 위한 공헌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실라키스 사장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국제경영학회 경영자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이끌고 업계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소비자 경험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1992년에 다임러 그룹 메르세데스-벤츠 그리스에서 근무를 시작, 승용·상용 부문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영 능력을 쌓아왔다. 메르세데스-벤츠 브라질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브라질 내 판매 실적을 두 배로 증가시켰다. 국내에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키즈', 산학협동 자동차 전문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및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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