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 업데이트로 사용자 편의 도모

입력 2020-01-03 11:15   수정 2020-01-03 11:16



키네마스터 주식회사의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KineMaster)'가 기능을 추가한 업데이트 버전과 트렌디한 영상 제작이 가능한 신규앱 '비트씽크(BeatSymc)'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기능은 텍스트 옵션과 스타일, 이미지 크로마키, 오디오 잔향 효과 및 다량의 음악에셋이다. 텍스트 옵션과 스타일은 텍스트의 윤곽선과 두께를 조정할 수 있는 신규 기능으로 그림자와 글로우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텍스트의 단락을 정렬하고 자간, 행간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해당 기능은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영상 자막을 삽입할 경우 더욱 다양한 분위기의 영상 표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텍스트는 영상 편집자들에게 활용도가 높아 사용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 크로마키는 기존의 '비디오 크로마키' 기능을 이미지 촬영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한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이미지의 특정 색상을 제거하고 다른 이미지와 비디오를 합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더욱 풍부하고 참신한 동영상 편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오디오 편집기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키네마스터는 이번 업데이트 버전에 '오디오 잔향효과'를 추가하면서 오디오 편집 퀄리티 강화에 경쟁력을 더했다. 잔향효과는 동굴 속 또는 목욕탕에서 말할 때와 같이 소리가 울리도록 사운드를 변경하는 기능으로, 앱 내의 '녹음' 기능을 통해 더빙을 넣고 잔향효과를 적용하면 된다.

또한 에셋스토어에 다량의 음악 에셋들도 추가되었다. 지난 12월 26일에는 브이로그(Vlog)에 적합한 배경음악들이 공개된 바 있으며, 1월 내 틱톡(TikTok)스타일의 음악과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음원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동영상 제작에 저작권 문제없이 다양한 음악을 활용케 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음악의 비트에 맞춰 사진이 움직이는 동영상 편집앱 '비트씽크(BeatSync)'를 새롭게 론칭했다. 비트씽크는 동영상에 들어갈 사진을 선택하고 템플릿을 고르기만 하면 동영상을 처음 제작하는 사용자도 최신 유행 스타일의 트렌디한 영상 제작이 가능한 앱이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키네마스터 임일택 대표이사는 "동영상 편집 앱인 키네마스터는 누적 다운로드 2억 회를 돌파했다"며 "앞으로 모바일 동영상 제작자들이 원하고,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신규 기능들로 인해 유저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도록 하겠으며, 신규앱 '비트씽크(BeatSync)'도 인기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키네마스터는 지난 12월 13일 구글플레이에서 '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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