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김유진 PD, 결혼식 8월 29일로 연기…코로나19 여파

입력 2020-04-02 15:45   수정 2020-04-02 15:49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결혼식을 오는 8월 29일로 연기한다.

당초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오는 26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2018년 한 방송에서 처음 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지난해 1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MBC 리얼 연애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해 공개했다.

이 셰프의 예비신부 김 PD의 모습이 공개되자 포털사이트 검색순위에 이름이 도배되기도 했다. 'PD계의 설현'이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한 것.

이원일 셰프는 러브하우스에서 예비신부만을 위한 특급 만찬도 차려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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