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쌍둥이형제 이상호X이상민, "계급장 떼고 친구처럼" 눈맞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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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4-06 22:43   수정 2020-04-06 22:45

'아이콘택트' 쌍둥이형제 이상호X이상민, "계급장 떼고 친구처럼" 눈맞춤 실패

'아이콘택트'(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이콘택트’에서 쌍둥이 형제 이상호와 이상민은 눈맞춤에 실패, 가수 강주희와 강승희는 눈맞춤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쌍둥이 두 쌍 중 첫째인 이상호&강주희에게 동생인 이상민&강승희가 "계급장 떼고 친구처럼 지내자"라는 제안을 한다.

이날 동생팀 이상민&강승희는 "그간 동생으로서 받았던 서러움과 형,언니-동생 장벽을 허물고자 눈맞춤을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맏이팀 이상호&강주희는 "허물다니 뭘?"하며 황당해했다.

이에, 동생 강승희는 "몇몇 나라에서는 뒤늦게 나온 사람이 언니다. 가까운 예로 미국을 봐요, 쌍둥이는 서로 이름 불러요. 요즘 추세가 쌍둥이를 낳은 형과 언니라는 위계질서를 만들기보다 친구 같은 관계가 교육상 좋아. 세계적 흐름에 맞춰"라고 조목조목 이유를 댔다.

하지만, 맏이팀 이상호는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랬어. 한국에서는 빛을 먼저 본사람이 첫째"라며 강하게 맞받아쳤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상민은 "동생팀이 시작은 비장했지만 밀린다"며 이 상황을 흥미진진하게 바라봤다.

이에 둘째팀은 "우리는 제안을 하는거죠"라고 항변했고 맏이팀은 "우리가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데. 부모님이 승희는 모르는 첫재들은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그 책임감, 무게감"이라며 동생들의 심정을 이해못했다.

이에 둘째 상민은 "우리가 부모님한테 집안 대소사를 형과 먼저 상의하고 별거 아니지만 서운해요"라며 그간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두 팀의 뜨거운 설전이 오갔고, 최종 눈맞춤에서 첫째팀이 결심한 듯 선을 넘었다. 하지만 형 이상호는 동생 이상민을 밖으로 쫓아냈다. 받아들일 수 없다는 형의 결정에 동생 이상민은 "너무 꽉 막혔다"며 "동생 투정 넓은 아량으로 받아 줄 수도 있는데"라며 서운해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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