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7월 4일 신곡 '엉덩이'로 컴백…방시혁 프로듀싱 [공식]

입력 2020-06-18 10:46   수정 2020-06-18 10:48


가수 김수찬이 신곡 '엉덩이'로 컴백한다. 프로듀싱은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맡았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김수찬이 오는 7월 4일 신곡 '엉덩이'로 컴백할 예정이다. '엉덩이'는 방시혁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으로 올여름을 대표하는 새로운 서머송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김수찬의 컴백은 지난 2019년 디지털 싱글 '사랑의 해결사' 이후 1년 반 만으로, '엉덩이'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이다.

이번 미니앨범은 '수찬노래방'이라는 콘셉트로 이뤄졌다. 타이틀곡 '엉덩이'를 비롯해 코미디 같은 가사로 방송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소개팅 눈물팅', 중독성 짙은 가사와 리듬으로 역주행 중인 '사랑의 해결사' 등 그동안 발표했던 곡들도 함께 수록했다.

타이틀 곡 '엉덩이'는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 곡이자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찰진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롯 곡으로 완성됐다.

원곡 '엉덩이'는 당시 각종 방송 및 광고 등에 삽입되며 인기가 많았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노래를 방시혁이 직접 프로듀싱해 어떤 곡으로 재탄생시킬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소환돼 100불을 달성하고 레전드 슈가송에 뽑히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곡이기에 김수찬이 새롭게 선보일 '엉덩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김수찬은 라디오, MC, 예능 프로그램까지 종횡무진하며 상승 주가를 달리고 있다. 가수 본업으로 본격 컴백을 알리게 된 그가 더위를 물리칠 시원한 서머송으로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독보적인 트로트 가수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수찬은 지난 4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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