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 유럽 10개국서 '최고 평가'

입력 2020-07-14 10:23   수정 2020-07-14 10:25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가 유럽 여러 국가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14일 LG전자에 따르면 프랑스 정보통신(IT) 매거진 '레뉴메리끄'는 최근 냉장고 성능평가에서 LG전자의 384리터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모델명: GBB92STAXP)에 테스트 제품 중 유일하게 최고점인 별 5개를 부여했다. 사용편의성 냉동능력 소비전력 등 주요 항목에서 최고점을 줬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스웨덴 핀란드 등 유럽 각국 잡지들이 자체 실시한 성능평가에서도 LG전자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를 1위에 올렸다.

특히 이탈리아 '알트로콘스모'는 최근 LG전자 48리터 프렌치도어 냉장고(모델명: GMQ844MCKV)를 프렌치도어 및 양문형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냉장실 냉각속도, 온도 유지, 에너지 효율 등 주요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 양문형 냉장고도 유럽 현지 매체들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유럽은 전통적으로 주방이 좁은 가옥 구조에 에너지 규제가 상대적으로 엄격한 지역이다. 때문에 공간활용도가 높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LG전자 냉장고가 유럽에서 인기가 높다고 회사 측은 풀이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는 것은 핵심부품이자 프리미엄 냉장고의 기준 중 하나로 자리잡은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때문이라고 LG전자는 부연했다.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는 모터가 회전 대신 직선운동을 해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모토 속도를 자유자재로 구현하는 인버터 기술로 적용하고 있어 냉장고를 보다 정밀하게 제어할 수도 있으며, 일반 컴프레서에 비해 구조가 단순해 내구성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에 적용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도 차별화된 장점.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노크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을 적용한 기능이다. 소비자가 매직스페이스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중인 음식물 종류와 양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을 여닫는 횟수를 줄일 수 있어 냉장고의 냉기 유출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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