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링티 숨랩, 수혜지역 구호물품 지원

입력 2020-08-22 12:07   수정 2020-08-22 12:09


스타트업 기업 링거워터와 숨랩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 구례군 수재민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수분보충 제품 ‘링티’와 숨랩 ‘숨쉬는 초청정 마스크’ 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 물품 후원은 집중호우로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구례군 수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이뤄졌다.

링거워터에서는 링티와 휴대용 보틀을, 숨랩은 숨쉬기 편한 초정정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양사는 앞으로도 수분 섭취가 힘들고,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재해 지역을 대상으로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링티는 군의관들이 개발한 수분 보충 음료다. 최근 일상 속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는 TV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숨랩은 통기성과 디자인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마스크 브랜드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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