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에이아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데이터 검사 사업자 선정

입력 2020-10-21 16:51   수정 2020-10-21 16:53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데이터 검사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TTA는 올해 12월 중순까지 실시하는 '이미지 데이터 의미적 정확성 검사' 사업에 슈퍼브에이아이의 프로그램 '스위트'를 사용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10대 분야 150종 데이터다. 이 중 약 50건이 슈퍼브에이아이가 검사에 참여하는 '이미지' 분야다. 인공지능 구축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 이미지 데이터를 스위트에 업로드하면, 자동화 및 분석 도구를 활용해 데이터의 품질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AI 구문적 의미, △이미지, △음성, △비디오 등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결과물이 유의미하게 도출됐는지에 대해 평가를 시행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전문성 및 기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수집된 데이터의 양이 많더라도 품질이 떨어진다면 실제 인공지능 업계에서 활용하기 어렵다"며 “국내 유일의 데이터 올인원 플랫폼 스위트가 고품질 데이터 구축의 표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