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과 명작의 만남"…맥심, 유니버설 패키지 한정판 선보여

입력 2020-11-27 21:32   수정 2020-11-27 21:34



"명작은 명작을 알아본다. 맥심 유니버설 에디션."

동서식품이 지난 16일 미국 영화 제작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손잡고 '맥심X유니버설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유통업계에서 기존 브랜드의 감성에 독특한 재미를 더한 한정판 마케팅이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명작 영화로 '국민 커피' 맥심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한 모습이다.
틴케이스부터 텀블러까지…유니버설과 한정판 박스 '선물세트'


맥심X유니버설 스페셜 패키지는 '카카오프렌즈', '키티버니포니', '무민' 등에 이은 맥심 커피믹스의 네 번째 브랜드 협업(컬래버레이션) 한정판이다.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무비가 지닌 레트로한 감성을 맥심 브랜드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맥심 화이트골드 등 총 4종이다. 각 커피믹스 스틱과 패키지에는 영화의 포스터와 명장면, 심볼 등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일러스트를 담아 보는 재미를 더했다.

패키지에는 한정판 굿즈를 선호하는 20~30대 소비자를 겨냥해 담요, 변온머그, 틴케이스와 캐리어택 세트, 팝콘통, 피규어 텀블러 등 스페셜 굿즈 5종을 담았다.
황금 비율 커피 ‘맥심 모카골드’의 비결은?

30여 년간 '국민 커피' 자리를 놓치지 않은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는 동서식품의 메가히트 제품이다. 1989년 출시 후 줄곧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다.

고품질 원두에 대한 고집과 50여 년 간 쌓은 커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커피믹스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오고 있다고 동서식품은 자부한다. 반세기 경력의 기술로 커피, 설탕, 크리머의 '황금 비율'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또한 콜롬비아, 온두라스, 페루 등 엄선한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다고 전했다.

끊임없이 바뀌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을 이어간 점도 원동력으로 꼽는다. 동서식품은 소비 트렌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맥심’ 커피 브랜드는 주기적으로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하는 ‘맥심 리스테이지’를 진행한다.

동서식품은 2017년 진행한 제6차 맥심 리스테이지로 변화하는 소비자 기호에 따라 다수의 제품을 리뉴얼했다. 동시에 솔루블, 커피믹스, 인스턴트 원두커피, RTD(Ready to drink) 등 전 제품군에 걸쳐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맥심 모카골드 역시 기존 제품에 설탕 함량을 25% 줄인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와 설탕을 100% 뺀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를 더해 선택 폭을 넓혔다.

서윤식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모카골드가 국민 커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적극 노력해왔기 때문”이라며 “‘맥심X유니버설 스페셜 패키지’와 같이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특별한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선사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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