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기광, “軍에서 키 컸다” 전역 신고식...훤칠해진 외모

입력 2020-12-01 20:09   수정 2020-12-01 20:11

'라디오스타' 이기광 (사진= MBC)

래퍼이자 요즘 잘 나가는 예능인 딘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별명이 ‘발기부딘’”이라며 자진 ‘발기부전’의 아이콘임을 선언(?)한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하이라이트 이기광은 스페셜 MC로 출격해 군백기를 무색하게 만드는 미모를 자랑한다. 또 “군대에서 키가 컸다”고 고백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유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영화 ‘이웃사촌’의 주역 정우, 김병철 그리고 찐 이웃사촌인 딘딘, 슬리피와 함께하는 ‘이웃사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여러 예능과 콘텐츠에 출연 중인 딘딘은 친근하고 밝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딘며들게’(딘딘+스며들게) 하는 요즘 대세 예능인이다. 또 지난 20일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노래 '걷는중(feat 소유)'을 발매하는 등 본업인 가수로도 열일 중이다.

오랜만에 ‘라스’에 출격한 딘딘은 연관 검색어처럼 회자되는 ‘발기부전’ 썰에 대한 시원한 속내를 고백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앞서 딘딘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발기부전 가능성을 경고받았던 터.

딘딘은 “많은 분이 ‘마리텔’ 장면은 못 봤어도 그 짤은 봤을 거다. 식당에 갔는데 ‘발기부전 아니야?’라며 수군거리더라”라며 “다른 예능에서 내가 소양인 체질인데, 생식기가 약할 수 있다더라”라고 고백한다.

이어 딘딘은 “별명이 ‘발기부딘’”이라며 마치 새로운 캐릭터를 장착한 듯 자신감 넘치게 썰을 풀며 자체 셀프 노이즈(?) 마케팅을 펼쳤다고 전해진다. 이를 엿본 본 김구라는 “딘딘이 은근 발기부전 마케팅을 하고 싶어 하네~”라고 감탄(?)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 외에도 물오른 입담을 과시한 딘딘은 “교통사고 미담은 라비보다 내가 먼저”라며 선심을 베푼 뒤 SNS 해시태그를 무한 새로고침하는 미담 집착증(?)부터 “조현영이 나를 열렬히 좋아했다”며 중학교 동창이자 중학생 시절 2주 사귄 레인보우 조현영과 유튜브 콘텐츠 버전 ‘우리 결혼했어요’를 자체 제작 중인 이유를 들려주며 맹활약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딘딘은 이날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이기광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축구 부심이 대단한 두 사람은 은근한 신경전을 펼쳤다는 후문. 특히 딘딘은 “댄스가수 출신이라 쇼맨십이 좋다”며 이기광을 자극(?)했다고. 이에 이기광은 무대 앞으로 나가 현란한 드리블 실력을 뽐냈다고 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제대 후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지상파 예능 복귀식을 치르는 이기광은 공백기가 무색한 외모를 자랑한다. 특히 이기광은 “군대에서 키가 컸다”며 더 훤칠해져 돌아온 이유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