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박정아, 육아고충 털어놔 유쾌 입담 과시

입력 2020-12-13 12:05   수정 2020-12-13 12:06

구해줘! 홈즈(사진=MBC)

1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송하윤과 박나래 그리고 배우 박정아와 노홍철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 날 방송에는 생애 첫 독립을 시작하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한다.

먼저,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배우 박정아와 노홍철은 양천구 목동으로 출격한다. 오프닝부터 화려한 손동작과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 박정아는 그 동안 쌓인 육아고충을 털어놓으며 속사포 토크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직장에서 자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의 1층에는 집주인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고 한다. 또 입주민에게 1인 1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이에 김숙은 과거 자신이 살던 집 1층에 케이크 납품 집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1층에서 케이크를 만들다 모양이 실패하면, 항상 나누어 줘서 1일 1케이크가 가능했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또 양세형은 과거 순대 제조장 옆집에 살았는데, 갓 쪄낸 순대의 맛을 지금까지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이에 붐은 자신의 집 지하에는 클럽이 있었는데, 금요일에는 잠을 잘 수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덕팀의 두 사람은 종로구로 향한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인근에 있는 매물로 ‘궁세권’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도보 8분 거리에 북촌 한옥 마을이 있다고 한다. 매물의 내부는 모던하고 빈티지한 카페 감성이 가득하다고해 기대를 모은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배우 송하윤과 박나래는 마포구 합정동으로 향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합정역과 망원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 매물로 의뢰인 직장까지는 자차로 20분 거리에 있었다. 화이트&우드로 꾸민 인테리어가 특징인 이 매물은 특히, 큰방에 가벽을 세워 드레스룸과 1인 서재로 활용한 팁은 눈길을 끈다고 한다.

이 밖에도 1인 가구를 위한 최적화 된 매물들이 소개된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생애 첫 독립을 시작하는 1인 가구의 매물 찾기는 13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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