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아뷰티, “홈쇼핑 노하우 바탕의 라이브커머스 DNA로 시장 선도”

입력 2020-12-24 10:05   수정 2020-12-24 10:07



코로나 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부상하면서 모바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동영상을 통해 문자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제품의 외형, 특징, 사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특히 이는 장소에 제약없이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제품의 정보를 알려주며 동시에 판매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일종의 ‘온라인판 홈쇼핑’인 셈이다.

이 가운데, 뷰티 브랜드 CSA코스믹(대표 조성아)은 올해 초 11번가와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에서 기존 대비 1,000%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경쟁브랜드 대비 일찌감치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발을 내딛었다. 이후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CJ와의 콜라보 라이브 등으로 인상적인 결과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진행된 ‘2020 십일절 페스티벌’ 특별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뷰티 마스터 조성아와 홍진경이 ‘베지톡스 클렌저’와 코로나 19에 최적화된 톤업을 컨셉으로 한 ‘물분톤업크림’을 소개하며 최다 접속자 수 기록과 ‘1억 5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11월 26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전문 앱 그립(GRIP)에서 진행한 론칭 라이브에서 방송 1시간 동안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되고 좋아요 10만 개 이상의 반응을 끌어 내며, ‘판매와 소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달성하는 등 라이브커머스에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는 ‘조성아뷰티의 라이브에 최적화된 DNA’ 덕으로 라이브 커머스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는 홈쇼핑을 통해 다져진 양질의 컨텐츠 제공하며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노하우가 핵심 요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성아뷰티는 자체 라이브커머스 유통 플랫폼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플랫폼과 시스템 구축은 물론, 자사 내 ‘조성아뷰티 쇼룸’에 라이브 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도 설치할 계획이다. 완벽한 장비를 구축하여 조성아뷰티의 구성원 모두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라이브 DNA’를 더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CSA 코스믹 조성아 대표는 “그동안 방송인 홍진경, 배우 김호영, 뷰티모델 락채은 등 다수의 인플루언서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실시간 소통의 중요성과 진정성을 느꼈다”며 “홈쇼핑을 통해 체득한 세일즈 노하우, 아티스트 브랜드만의 마스터스 팁, 그리고 트렌드를 꿰뚫는 상품들로 라이브 커머스를 선두하는 화장품 전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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