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서희선, '디어엠' 출연 확정 "설렘 반 걱정 반"

입력 2021-01-14 09:48   수정 2021-01-14 09:49


신인 배우 서희선이 KBS 2TV 특별기획 ‘디어엠(Dear.M)(이하 ‘디어엠’)’에서 빛나는 청춘을 연기한다.

소속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서희선이 상반기 기대작 ‘디어엠’에 캐스팅됐다”고 14일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캠퍼스 라이프의 설렘과 그 시절만 느껴볼 수 있는 생생한 에너지를 가감 없이 전해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서희선은 지민(노정의 분)의 후배이자 서연대 응원단원인 윤효정 역으로 등장한다. 극 중 윤효정은 여느 이십 대와 다를 바 없는 상큼 발랄함을 자랑하는 동시에, 사랑스러우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이에 서희선은 “첫 공중파 드라마 출연이라 촬영 전부터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촬영에 임하게 됐다”며 “기대가 크신 만큼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남은 촬영에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서희선이 출연하는 드라마 ‘디어엠’은 2월 26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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