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스마트팜으로 도심에서 무균, 무농약 딸기 재배를

입력 2021-01-18 10:23   수정 2021-01-18 10:25



[사진] 주)스마트팜센터, 농업법인 에스팜, 알파팜이 공동 개발 보급하는 딸기 스마트팜


농작물중 재배가 어렵다는 딸기를 무농약, 무균 배양을 통해 청정한 상태로 도심 실내에서 재배하여 공급하는 새로운 딸기 스마트팜이 나왔다.

도시에 식물공장으로 새로운 도심농업을 선보인 ㈜스마트팜센터는 이번 딸기팜 론칭을 통해 도심에서도 엽채류와 딸기를 자유롭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코로나19시대에 비대면과 청정한 먹거리 공급, 일자리창출과 함께 지역사회에 적용할 영역이 많아질 전망이다. 이미 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카페형 스마트팜과 청정 식자재 생산, 샐러드와 샌드위치 배달 서비스 사업의 구조를 만든 ㈜스마트팜센터의 도심농업사업은 그동안 소외되었던 사회적 약자분들에게 단순 노무직 또는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심농업의 스마트팜은 청정 농산물을 완전 자동으로 재배하고, 깨끗한 환경 공간 속에서 작업하므로 지역사회의 사회적약자의 일자리는 물론 작물 재배에 따라 정서 및 치유 농업의 일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8년 글로벌형 스마트팜플랫폼을 탑재하여 식물공장을 활용한 도심형 스마트팜의 설계부터 운영까지 솔루션을 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지자체의 신사업모델을 설계해주고 있는 스마트팜센터는 이번 딸기 스마트팜 론칭을 계기로 특용작물인 인삼등 가능 작물을 넓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설계부터 운영까지 해주는 ‘토탈 스마트팜솔루션기업’으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이다.

전남 무안에 국내 최초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개발사업을 성공시키고 폐공장등 유휴공간에 스마트팜을 활용한 단지개발 사업을 진행중인 ㈜스마트팜센터는 청양군의 스마트타운개발사업, 울주군의 스마트팜단지개발, 미래농업센터, 바이오클러스터단지개발 사업등 대단지 개발사업에 이어 스마트팜을 활용한 도심농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스마트팜아카데미, 스마트팜플랫폼, 스마트팜테마파크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팜과 관련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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