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마스크 착용에 인한 피부관리 초기 치료가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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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2-09 09:35   수정 2021-02-09 09:36

코로나 마스크 착용에 인한 피부관리 초기 치료가 중요해



코로나19 확산이 거의 1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전 세계 코로나 판데믹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역시 마스크착용, 집콕 등 시련을 견디고 있다.

피부 문제에 있어서는 요즘 들어 부쩍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부작용 호소가 늘었는데 특히 입 주변 마스크로 인한 접촉 피부염, 모낭염, 여드름 등이 대표적이다.

입주변의 접촉 피부염은 마스크 자체 성분으로 인한 경우도 있고, 마스크가 피부에 쓸리면서 접촉 자극을 일으켜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치료의 경우 첫 번째는 마스크 착용을 안 하는 것이지만 이는 불가피하기에 이럴 경우 마스크를 바꿔보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소재로 닿아도 자극이 덜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이미 발생한 피부염의 경우 일주일 정도 치료하면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방치하는 경우 피부염이 나빠져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있고, 색소침착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니 피부과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하나 음식인데 식사를 하고 바로 마스크를 착용하기 때문에 입안에 남아 있는 음식물의 잔여물 및 향 등이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 특히 매운 음식, 마라탕, 고기류 등에서 더 할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식사 후 입안을 물로 헹구어 음식물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모낭염과 여드름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다. 입 안에는 원래 여러 가지 세균이 살고 있어 마스크 착용 시 이러한 세균이 입안 및 마스크 안에서 돌 수 있기 때문에 염증이 생길 시에 악화 요인이 된다. 여드름의 경우 자극과 밀폐로 인해 더 심해질 수 있는데 여드름 균은 혐기성 균으로 밀폐 시 더 잘 자라는 특징이 있다.

인천 부평 엠공일의원 민경식 대표원장은 “피부의 염증들은 흔히 피부에 붉은 자국, 흉터를 잘 만들기 때문에 초기에 염증 및 여드름 치료를 하는 것이 염증에 의한 후유증을 예방하는 지름길 이다. 모낭염 및 여드름으로 인한 색소침착, 흉터는 레이저치료나 포텐자와 같은 니들 RF기계들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최소3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정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의료기술의 발달로 최근에는 피코레이저,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등과 흉터 치료에 최적화된 포텐자 같은 기기들이 등장하여 치료 시간 단축과 치료 시 하루 이틀이면 바로 업무를 할 수 있기에(이를 다운 타임이라고 함.) 다운타임이 적은 치료들로 조합하여 뽀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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