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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X제이쓴, 100억 카페 CEO에게 꿀팁 전수 받아..."자신만의 색을 내라"

입력 2021-03-10 00:15   수정 2021-03-10 09:11

'아내의 맛'(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내의 맛' 홍현희X제이쓴이100억 매출의 신화를 쓴 익선동 카페 CEO에게 비법 전수를 받았다.

9일 밤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광장동 CEO가 된 홍현희가 카페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카페 CEO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카페 CEO는 "갖고 있는 카페 총 매출이 연 100억 원이다"라고 밝혔고, 홍현희는 믿을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잘 못 들은 거 아니죠?"라며 재차 물었다.

이에, 카페 CEO는 "지난 15년 간 실패도 많았었고 창업을 위해 많이 준비했었다. 트렌드보다는 자신만의 색깔을 추천한다"라고 조언했다.

이후 홍현희X제이쓴은 '달고나 수플레'를 만들어 카페CEO에게 평가 시간을 가졌다. 시식을 한 카페 CEO는 "빵에 설탕 대신 생크림을 넣고 캐러멜 소스에 달고나를 깔아라"라며 구체적으로 레시피 개선에 나섰고 메뉴명까지 '산사태'라고 지어줬다. 이에, 제이쓴은 "우리꺼는 맛이 강했는데 새로운 메뉴는 부드럽고 풍미가 가득하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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