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차준환, 피겨 싱글 5위…김연아 후 첫 '올림픽 톱5'

입력 2022-02-10 14:41   수정 2022-02-10 14:58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간판 차준환(21) 선수가 4년 전 평창 올림픽에서 자신이 기록한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최고 성적을 넘기며 TOP 5 진입에 성공했다.

차준환은 10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싱글 프리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93.59점, 예술점수(PCS) 90.28점으로 182.87점을 획득, 총점 282.38점을 받았다.

차준환은 첫 번째 4회전 점프에서 실수했지만, 이후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성공해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피겨에서 5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건 김연아 이후 처음이다.

이날 경기에서 남자싱글 금메달은 네이선 첸(미국)이 차지했고, 카기야마 유마(일본)과 우노 쇼마(일본)가 뒤를 이었다.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 하뉴 유즈루(일본)은 4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