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전 수원시장,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 찾아 이재명 후보 대선승리 각오 다져'

입력 2022-02-15 13:34  


15일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수원 연화장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를 찾아 헌화하고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승리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위원장이 수원시장에서 퇴임 후, 첫 공식 대선 운동 일정으로 15일 수원시 연화장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비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염 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반드시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염 상임위원장은 추모비 앞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민주진영인 이재명 대선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다짐하고자 이곳 수원 연화장의 추모비 앞에서 대선 첫 공식 일정을 하게 되었다”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씀처럼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염 상임위원장은 환경 운동에 투신했다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하였으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강조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가고자 이날 추모비를 찾아 이재명 후보가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이재명 후보의 성과를 경험한 경기도에서 대선 승리를 위하여 전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수원시 연화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후 화장을 한 장소로, 염태영 상임위원장이 수원시장으로 재임할 당시인 2012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추모비를 건립했다. 추모비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김해 봉하마을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유일하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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