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조성공사 마친 ‘상주 새빛들마을’, 잔여세대 선착순 모집

입력 2022-10-12 15:01   수정 2022-10-12 15:02

정부의 전원마을 지원사업으로 조성되는 35세대 공동체마을



농림축산식품부의 전원마을 지원사업으로 약 30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조성되는 ‘상주 새빛들마을’이 기반조성공사를 마치고 추가 입주자 선착순 모집을 진행한다.

경북 상주시 화북면 중벌리 산5번지에 3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상주 새빛들마을은 코하우징 전문기업 민들레코하우징과 민들레건축사사무소가 함께 디자인한 마을이다. 코하우징이란 덴마크와 스웨덴에서 시작된 주거형태로 개인과 가족의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보장하면서 마을 구성원 모두가 원하는 일을 찾아 보살피고 나누며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의미한다.

정부지원사업인 농림축산식품부와 상주시의 신규 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기반 공사와 교량 등 기반 조성공사가 모두 완료된 상태로, 내년 하반기까지 입주를 완료한다. 지원금을 기반으로 단지 내 도로와 상수도 공급, 공공 오수처리시설, 전기인입공사를 완료한 만큼, 개별 주택 건축 시 지하수 개발과 정화조 설치, 전기인입공사 등을 별도로 시행할 필요가 없다.

또한 계약 시 즉시 주택건축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주택건축에 필요한 설계와 인허가를 제공하여 개발행위허가에 요구되는 부담금을 별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입주자가 개별적으로 건설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신규 계약자의 경우 별도 건설사 선정이 가능하고 기존 입주자가 계약한 건설사와 일괄계약으로 공동 의뢰도 가능하다.

상주 새빛들마을이 조성되는 곳은 속리산 국립공원 일대에 위치하여 속리산을 조망할 수 있는 배산임수의 입지다. 전세대가 남향 배치를 통해 충분한 일조량을 누릴 수 있다. 국도 19호선과 남북6축 신규 도로망 개설이 계획되어 있어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접근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세특례제한법 적용대상으로 도시지역 거주민이 기존 주택 매도 시 양도세가 비과세되는 예외 규정을 적용 받아 주택 보유에 대한 부담이 적다.

상주 새빛들마을 관계자는 “정부지원으로 기반시설이 조성되는 만큼 사전재해영향평가 및 환경영향평가를 이행하여 재해 및 각종 기반시설의 안전과 신뢰도가 높고, 민간전원주택지 대비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상주 새빛들마을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도하거나 민들레코하우징에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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