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北 ICBM 발사에도 병원 갔다…"대응 문제 없어"

입력 2023-02-20 14:38   수정 2023-03-20 00:02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와중에 병원에 다녀와 구설수에 올랐다.

19일 일본 현지 외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일본 오카야마현에서 기자들에게 “병원에 막 들어갔을 때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실을 통보받았다”며 “신속하게 상황을 업데이트하고 안전을 확인하라고 지시했고, 상황이 바뀔 때마다 보고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8일 북한에서 발사된 ICBM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인 훗카이도 앞바다에 떨어졌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11일 만성 부비강염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은 뒤, 수술 후 처치를 위해 통원 치료를 다니고 있다. 그는 “치료 과정 내내 완전히 의식이 있었고 대화도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정부와 총리실이 한 몸으로 일하고 있어 대응에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