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우주·국방 클라우드 분야에서 연구 과제를 공동 기획하고, 기술 교류와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IG넥스원은 3사 협약을 통해 확장하고 있는 우주·사이버·무인화 분야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방위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보안 전력 등 지원 가능한 영역을 모색할 예정이다. AWS는 LIG넥스원에 클라우드 기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지찬 LIG넥스원 사장은 “클라우드 IT(정보기술) 인프라 구축은 ‘방산 수출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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