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코리아, 한복 피카츄 2종 리뉴얼 출시…포켓몬 스토어 온라인 판매

포켓몬코리아가 올해 첫 고객 행사로 온라인 팝업스토어에서 포켓몬코리아 한복 피카츄 2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포켓몬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통해 큰 화제를 모았던 포켓몬의 인기를 온라인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라며 “국내외 포켓몬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019년 최단 시간 품절로 화제가 됐던 ‘한복 피카츄’ 인형이 5년 만에 리뉴얼 출시돼 주목을 끌고 있다.

포켓몬코리아의 한복 피카츄 시리즈는 국내에서만 출시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발매할 때마다 품절 대란이 발생하는 국내외 포켓몬 팬들의 대표적인 이슈 상품이었다.

이번에 리뉴얼된 2024년 한복 피카츄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 가방 등에 걸 수 있는 키링 사이즈 제품인 ‘마스코트’ 라인업으로 출시됐으며, 오는 8일 포켓몬코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포켓몬 스토어 온라인)을 통한 얼리버드(소량 선행 판매)를 시작으로 2월 한 달간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켓몬스터의 인기 포켓몬인 피카츄를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는 2024년 한복 피카츄는 암컷과 수컷 2종으로 구성돼 커플템으로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는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