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15일 궤도 지급자재 구매·관리방안 공개설명회

국가철도공단은 15일 대전 동구의 본사에서 발주 예정인 궤도 지급 자재 구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신규업체의 진입장벽 완화와 중소기업제품 구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철도공단은 사업별 발주 규모, 품목별 계약 방법 및 질의·답변 등에 대해 참여업체와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이달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의 지급 자재(6개 품목, 167억원 규모)를 발주했다.

4월부터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과 충청권 광역철도사업 등 2개 사업(5개 품목, 160억원 규모)의 지급 자재를 순차적으로 구매할 계획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