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음료 매출 쑥쑥…1.5억개 넘게 팔린 음료 돌아왔다

입력 2024-02-20 09:29   수정 2024-02-20 09:30


편의점 CU는 포근한 날씨에 맞춰 오는 21일부터 파우치 아이스드링크 자체브랜드(PB) '델라페'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델라페는 파우치에 담긴 음료를 얼음컵에 부어 마시는 CU의 여름철 대표 상품으로 연간 판매량이 1억5000만개에 달한다. 올해 델라페 시리즈는 기능성 음료 '델라페 플러스'와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티 베리에이션' 상품울 추가한 총 23종으로 기획됐다.

CU는 우선 이달 델라페 블랙아메리카노, 헤이즐넛, 청포도에이드, 블루레몬에이드 등 기존 스테디셀러 상품을 선보이고, 다음달 신제품인 기능성 음료 '델라페 플러스'를 출시한다.

CU는 매년 아이스음료 매출이 늘어나는 만큼 관련 신상품 출시 시기를 앞당겼다. CU에서 '아이스드링크' 카테고리의 매출증가율(전년 대비)은 2021년 18.1%, 2022년 11.8%, 2023년 10.3%를 기록해 꾸준히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CU에서는 아이스드링크 매출의 70% 이상이 2분기(32.7%)와 3분기(43.8%)에 일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CU 관계자는 "아이스드링크 신상품 출시 시기를 앞당겨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선보인다"며 "건강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 수요에 따라 기능성 음료 라인업인 델라페 플러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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