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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못갚는 자영업자 급증…대출 연체액 1년새 37%↑

입력 2024-05-08 18:24   수정 2024-05-09 01:46

고금리에 허덕이다가 대출 원리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가 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시중은행에서 1개월 이상 연체된 개인사업자(소호) 대출 총액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1조3560억원에 달했다. 작년 같은 기간(9870억원)보다 3690억원(37.4%) 급증한 규모다.

이 기간 개인사업자 대출 총액은 314조6860억원에서 322조3690억원으로 2.4% 증가했다. 연체가 더 빠른 속도로 늘면서 5대 시중은행 평균 연체율은 0.31%에서 0.42%로 뛰었다. 개인사업자 고객이 가장 많은 국민은행은 올 1분기 연체 금액이 26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6% 증가했다. 농협은행 역시 연체액이 1930억원에서 3460억원으로 79.3% 뛰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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