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비용 필요 없어요"…'버튜버' 전문 마스코즈, 30억 유치[Geeks' Briefing]

입력 2024-05-09 18:01   수정 2024-05-09 18:16

이 기사는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9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버튜버 플랫폼 마스코즈, 30억 투자유치
버튜버 플랫폼 '마스코즈'를 운영하는 오버더핸드가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엘앤에스 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

마스코즈는 복잡한 준비 과정과 초기 비용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버튜버로 데뷔할 수 있도록 트래킹 및 방송 기능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지난 3월 오픈베타를 시작해 누적 가입자 3000명을 돌파했다. 오버더핸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마스코즈의 시청자 방송 참여 기능과 버튜버 수익 창출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한국투자파트너스 관계자는 "베타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인정받아 공중파 예능 방송 제작에도 사용된 마스코즈의 가능성과 국내외 버츄얼 콘텐츠 및 P) 장의 빠른 성장세를 확인하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1068대 불꽃드론쇼 펼친 파블로항공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불꽃드론쇼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네스 세계기록인 671대를 뛰어넘는 1068대로 군집 불꽃드론쇼를 진행했다. 파블로항공은 2020년 303대 불꽃드론으로 기네스 기록을 세운 이후 이번까지 3번째로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파블로항공 측은 "이번 기네스 세계기록은 순수 국내 기술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9일 오후 8시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기네스 세계기록과 동일한 드론 수로 공연을 다시 진행한다"고 말했다.

DSC인베, 3000억 세컨더리펀드 결성
DSC인베스트먼트는 3000억원 규모의 세컨더리펀드 '디에스씨세컨더리패키지인수펀드1호'를 결성했다. 단일 세컨더리 벤처펀드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세컨더리펀드란 VC나 사모펀드(PE), 자산운용사가 기존에 투자한 포트폴리오를 다시 인수하는 세컨더리 마켓에서 활동하는 펀드를 의미한다. 이번 펀드의 존속기한은 6년이며, 기준수익률은 8%가 목표다.

최근 금리인상 여파로 투자업계는 활황기보다 투자유치 및 구주거래가 어려워지고 자금 여력이 부족한 스타트업 생태계는 더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이에 DSC인베스트먼트는 스타트업 및 투자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구주 등 세컨더리 마켓 시장을 육성해 모험자본 회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펀드를 조성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코스닥 상장(IPO) 부진이 겹치면서 투자 빙하기가 길어지고 있다. 상장 문턱은 높아지고 공모주에 대한 관심은 낮아진 탓이다. 세컨더리 마켓이 활성화돼 인수합병(M&A), 구주 매각 등으로도 투자 자금회수가 가능한 미국과는 달리, 한국은 대부분 상장을 통해 회수한다. IPO의 부진이 곧바로 자금회수의 어려움으로 연결된다는 의미다.

리디, 간편결제 '리디페이' 도입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결제수단의 폭을 넓히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 '리디페이'를 도입했다. 리디페이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앞으로 콘텐츠 구매 및 리디캐시 충전 등을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리디는 결제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인 '원터치결제'도 지원한다. 리디페이에 카드를 등록하고 원터치결제 사용을 설정하면 결제 비밀번호 없이도 클릭 한 번에 결제가 이뤄진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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