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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도, 여행도 안가는데"…설 연휴 계획 물었더니 '반전'

입력 2025-01-22 09:42   수정 2025-01-22 10:00


올해 설에는 현금 등 용돈을 선물하는 사람보다 선물 계획이 없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멤버스가 지난 6∼7일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20대 이상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2일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설 선물 계획은 '없다'는 답변 51.9%를 차지했다.

부모님에게 선물할 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현금(41.6%)을 준비한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선물 예상 지출액은 부모님·조부모님은 10만∼20만원(31.7%), 이외는 모두 5만∼10만원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만 아직 세뱃돈은 '준비한다'(53.7%)는 응답이 더 많았다. 적정 금액은 유아동·초등학생 1만∼3만원(33.5%), 중학생 3만∼5만원(36.4%), 고등학생 5만∼10만원(46.8%), 대학생은 10만∼20만원(35.4%)을 생각하는 이들이 많았다.

세뱃돈을 준비하지 않는 이유로 '경제적으로 힘들어서'(22.8%)라고 답한 비중은 작년보다 6.3%포인트 상승했다.

또 설날에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가는 대신 집에 머무르겠다는 사람이 더 많았다.

응답자의 49.7%는 설 연휴 집에서 쉬겠다고 답했고, 31.6%는 고향이나 부모님 댁을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 국내여행(9.2%), 모임 참석(4.6%), 해외여행(4.3%), 당일치기 나들이(3.4%), 호캉스(1.2%) 등 외부 활동을 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이중 당일치기 나들이를 한다는 답변은 작년 설문과 비교해 10.7%포인트 떨어졌다. 설을 혼자 보낸다는 답변은 17.1%였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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