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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 'D-15' 尹 형사재판 변호인단 합류

입력 2025-02-05 18:42   수정 2025-02-05 18:51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형사재판 변호인단에 합류한다.

5일 뉴스1은 법조계에 따르면 황 전 총리는 이날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 변호인 선임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총괄대표로 활동하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온 황 전 총리는 윤 대통령이 주장하고 있는 '부정선거 의혹 검증 필요성'에 목소리를 보탤 것으로 보인다.

부방대는 황 전 총리가 2022년 1월 조직한 단체로 21·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와 관련해 윤 대통령에게 부정선거 수사를 촉구해왔다.

또 앞서 지난 12월에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은 내란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부정선거를 철저히 규명하기 위한 목적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현재 윤 대통령 변호인단에는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 대통령은 오는 20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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