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차세대 에이스 신지아(세화여고·사진)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년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신지아는 2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11점, 예술점수(PCS) 60.85점, 감점 1점, 합계 126.96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3.57점을 합해 총점 190.53점으로 시마다 마오(230.84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그는 ISU와의 인터뷰에서 “후회는 없다”며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네 번째 메달을 따 영광”이라고 밝혔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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