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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총장, 전투기 오폭 사고 사과…"절대 있어선 안될 사고"

입력 2025-03-10 10:41   수정 2025-03-10 10:42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10일 '공군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에 대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였고, 다시 일어나서도 안 될 사고"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 총장은 이날 국방부 청사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대국민 사과 발표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공군이 국민의 안전에 위해를 가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초유의 오폭 사고로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무너뜨리고, 다치게 하고, 재산피해를 입힌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불의의 부상을 당한 노곡리 주민들과 장병들에게도 심심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아직 병상에 계신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번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참모총장인 제게 있다"며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뼈를 깎는 각오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총장은 "주민 여러분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복구와 의료, 심리지원 및 배상 등 모든 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이번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전투기 오폭 사고로 다친 민간인은 17명, 군인은 14명이다. 피해 지역인 노곡리뿐 아니라 인근 6사단 예하 부대에도 포탄이 세 발 떨어져 군 장병들도 피해를 봤다. 파손된 민가는 99가구로 집계됐다.

이 총장은 오폭 사고 당일 언론에 공지한 메시지를 통해 "공군 전투기의 실사격 간 비정상투하 사고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공군참모총장으로서 큰 책임을 느낀다"며 사과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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