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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전기 세단 'EV4' 드디어 풀린다…가격 얼만지 봤더니

입력 2025-03-10 13:50   수정 2025-03-10 14:07

기아가 자사 첫 전기 세단 'EV4' 계약을 11일부터 시작한다. 전기차 보조금 적용시 기본 트림이 3400만원대부터 시작할 전망이다.

EV4는 2021년 출시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브랜드의 네번쨰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스탠다드 △에어 4192만원 △어스 4669만 원 △GT 라인 4783만원, 롱레인지 △에어 4629만원 △어스 5104만 원 △GT 라인 5219만원이다. 전기차 세제혜택과 정부 및 서울 기준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하면 실제 구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3400만원대, 롱레인지 모델 380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기아는 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차량 가치 제고를 돕는 ‘멀티플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또 충전 및 차량 케어, 중고차 가격 보장 등 전기차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혜택을 담은 ‘e-라이프 패키지’를 제공한다.

EV4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다. 우수한 공력성능을 바탕으로 롱레인지 모델 기준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가장 긴 533㎞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EV4는 81.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이 운영되며, 2WD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롱레인지 모델 533㎞, 스탠다드 모델 382㎞다. 복합전비는 1kWh 당 5.8㎞다.

충전 속도는 롱레인지 모델이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약 31분이 소요되며, 스탠다드 모델은 약 29분이 소요된다. 공기저항계수는 0.23을 달성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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