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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태 대책 촉구"…국회 정무위에 김병환·이복현 부른다

입력 2025-03-10 16:35   수정 2025-03-10 16:36

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다음주 금융당국과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긴급 현안질의를 추진한다.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도 불러낸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정무위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홈플러스 사태 관련 현안 질의를 갖는다.

정무위 야당 간사인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통화에서 "홈플러스 사태의 중대성과 시급성이 높다는 여야 간사들의 공감대가 형성돼 전체회의 일정을 급히 잡았다"며 "기관장들 외 홈플러스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측도 증인으로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정무위는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을 불러 현안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 진행상황 등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일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이유로 전격적으로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하게 됐다.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 파트너스에 인수된 이후 자금난에 시달린 홈플러스는 대금 미지급 사태까지 우려돼 결국 회생절차를 결정했단 설명이다.

한편 18일 전체회의에서 일부 의원들은 삼부토건 관련 질의도 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금감원을 방문해 삼부토건의 주가조적 의혹 사건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 의원들은 이복현 원장의 부재로 이세훈 수석부원장과 대신 면담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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