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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훈련 첫날 탄도미사일 쏜 北

입력 2025-03-10 17:54   수정 2025-03-11 01:22

한국과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례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습에 10일 돌입했다. 한·미 연합군이 한반도 전면전 상황을 가정한 지휘소훈련(CPX)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군당국에 따르면 한·미 연합군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FS 연습 시나리오와 연계해 지상·해상·공중·사이버·우주 등 영역에 걸쳐 야외기동훈련(FTX)을 한다. 양국은 FTX를 작년 10건에서 올해 16건으로 늘려 진행하기로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 교란, 드론을 이용한 공격 등을 시나리오에 반영해 FTX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서 나타난 전술적 변화도 반영된다.

북한은 FS 연습에 맞대응해 곧바로 무력 시위를 벌였다. 합참은 이날 오후 1시50분께 북한이 황해도 내륙 서해 방향으로 사거리 300㎞ 이하인 근거리탄도미사일(CRBM)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 외무성은 FS 연습에 대해 “위험천만한 도발적 망동”이라고 비난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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