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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서 한국 보낼 조선업 인력 키운다

입력 2025-03-13 08:04   수정 2025-03-13 08:05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이끄는 사절단이 조선업 인력 양성을 위해 14∼19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번째 일정으로 14일 오후 타슈켄트 주에 위치한 이민청을 찾아 인적 자원 개발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 협약은 조선업 경기회복에 따른 현장 기술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것이다.

17일에는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외무부 차관 등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대한민국 산업수도로서 울산의 현황과 특성을 소개하고, 인적 교류사업 중요성을 부각할 계획이다.

특히 광역비자 제도 개선과 연계한 울산형 고용허가제 시범 사업 시행과 관련해 현지 교육의 중요성,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강화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18일에는 페르가나 주 청사를 방문해 양 도시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에 서명한다.

이어 페르가나 공학대학을 방문해 학생들과 만난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페르가나 현지에 들어선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5개 직종 교육생 370명을 대상으로 3개월씩 10회에 걸쳐 맞춤형 기술교육과 한국어교육을 진행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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