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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김수현·이로베 아무 사이 아니야"…'양다리' 루머 해명

입력 2025-03-13 09:22   수정 2025-03-13 09:23



배우 서예지가 과거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함께 있었던 배우 김수현과 그의 이종사촌 형으로 알려진 이로베와의 루머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서예지는 13일 자신의 팬카페에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힌다"며 "참고 또 참고, 저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면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언니 김수현이 연애할 때 바람피웠니?"라고 묻는 누리꾼의 댓글이 담겼다. 김수현이 고인이 된 김새론과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후 서예지도 함께 언급되는 루머에 궁금증을 드러낸 것.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이 이로베와 함께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알려졌다. 서예지는 김새론과 골드메달리스트 오픈을 함께한 '창립 멤버'로 꼽힌다. 김수현과는 2020년 방영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로베는 골드메달리스트의 실질적인 수장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리얼'을 연출한 이사랑 감독과 동일인이다.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를 창립한 후, 그가 출연하는 작품에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올려 왔다.

루머는 서예지가 이로베와 교제했고, 김수현이 김새론과 만나던 중 서예지와 바람을 피웠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알려졌다.

서예지는 "저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이로베)과 아예 관계가 없다"며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 좀 많이 답답하다"고 적었다.

서예지는 김새론과 함께 골드메달리스트에 몸담고 있으면서 돈독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의 부고 소식이 알려진 후 자신의 SNS에 국화꽃 사진을 게재하며 추모하고, 장례식장에도 직접 찾았다.

한편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유족이 제기한 교제설 등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더불어 유족의 주장을 전한 유튜브 채널을 언급하며 "이러한 허위 사실 유포는 고인이 생전 그렇게도 힘들어했던 이른바 '사이버 렉카'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으로서, 그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당사뿐만 아니라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인바, 당사는 이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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