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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2.2조원 규모 가스복합발전소 계약

입력 2025-03-13 14:19   수정 2025-03-13 14:20


두산에너빌리티가 2조20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가스복합발전소 공사계약을 따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건설 계약을 체결한 사우디 루마1과 나이리야1은 각각 리야드 북동쪽 80㎞, 470㎞ 떨어진 곳에 있는 1800MW(메가와트)급 가스복합발전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8년까지 발전소를 준공할 예정이다.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설계·조달·시공) 방식이다.

계약은 한국전력공사, 사우디 전력공사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맺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건설을 마치면 컨소시엄이 25년간 생산된 전력을 사우디전력조달청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 EPC 사업부문장은 “이번 계약은 중동 지역의 에너지 수요 증가와 맞물려 두산에너빌리티의 건설 수행 기술과 경쟁력을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며 “사우디 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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