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작전
만 네 살에 유명 동요인 ‘내 이름(예솔아)’을 불러 인기를 얻었고, 스무 살에 8시간 동안 춘향가를 완창해 기네스북에 오른 국악인이다. 국악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앞장선 인물로 2001년 국악뮤지컬집단 ‘타루’를 결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5년 만의 신작 ‘눈, 눈, 눈’을 선보인다. (정답은 하단에) 티켓 이벤트 : 화가들의 꽃
아르떼 회원 대상으로 <화가들의 꽃> 도서 증정 이벤트를 연다. 마티스의 ‘장미’, 호크니의 ‘백합’, 마네의 ‘꽃다발’ 등 명화 속에 핀 108가지 꽃 그림을 상세한 해설과 함께 담았다. 오는 20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열 명을 뽑아 도서를 1권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QUIZ 정답은 이자람)
꼭 읽어야 할 칼럼
● 당신의 눈동자에 춤을 청합니다
탱고의 ‘카베세오’는 말 대신 눈빛으로 춤을 청하고 수락하는 문화로, 예의와 존중의 표현이다. 역사적 배경에서 비롯된 이 방식은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낭만과 효율성을 동시에 지닌다. 이는 서로를 향한 에너지의 교환이자 춤이라는 예술로 이어지는 정중한 첫걸음이다. - 작가 이단비의 ‘퍼스트 탱고’● 시공간을 뛰어넘는 프라도 미술관
다큐멘터리 ‘프라도 위대한 미술관’에서는 제러미 아이언스의 내레이션과 함께 미술관의 작품들이 관객과 대화하듯 살아난다. 고야, 벨라스케스, 보슈 등 프라도미술관의 걸작을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인터뷰로 풀어내며 미술과 삶, 역사, 진실이 맞닿는 지점을 섬세하게 보여준다.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굳세어라 예술영화＇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최수열이 지휘하고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가 협연한다.● 뮤지컬 - 배니싱
뮤지컬 ‘배니싱’이 5월 25일까지 서울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1925년 폐가에서 의학도인 의신과 명렬은 시체를 해부하다가 뱀파이어 케이와 마주친다.● 전시 - 달항아리를 만든 곳, 금사리
‘달항아리를 만든 곳, 금사리’가 6월 22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조선왕실을 위한 도자기 가마인 금사리에서 만든 백자들을 선보인다.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