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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 "왜곡된 부분 많아"

입력 2025-04-11 12:55   수정 2025-04-11 12:56


폭행 혐의로 피소된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자신의 혐의에 대해 "왜곡된 부분이 많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김 독은 1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프로배구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 종료 후 별도 시간을 마련해 자신의 피소 혐의에 대해 취재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감독이 같은 팀의 A코치로부터 폭행·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앞서 해당 코치는 지난해 11월16일 경북 김천 소재 감독실로 불려 가 외국인 선수 기량 문제로 언쟁하는 과정에서 폭행당했고 직장 내 괴롭힘까지 받았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김 감독을 폭행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해당 코치의 주장은 왜곡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을 바로잡았으면 좋겠다"며 "말다툼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화가 나서 리모컨을 던진 것도 맞다"며 "하지만 해당 코치를 향해 던졌다거나 멱살을 잡고 때리려고 했다는 건 모두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를 만들었다는 건 감독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긴 것으로 생각한다"며 "문제가 커지면서 구단과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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